이너베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스턴트 메신저 기술이 외국으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크로스 메시징 기술은 서로 다른 인스턴트 메신저들간에 메시지 교환이 가능할 수 있게 한 기술로서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ICQ, MSN, Yahoo 메신저와 호환이 가능하다.
ICQ 이용자들은 넷신저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지만 파일 전송 기능은 제한된다.
이너베이 (www.netssenger.com)는 이기종간 호환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통하이텔에 '크로스 메신저 기술’제반 인프라를 제공한 바 있다.
이너베이는 코스닥 등록업체인 엠플러스텍과 한메소프트가 결합해 만든 회사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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