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즌닷컴은 닥터연세와 공동구매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올 9월 20일경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닥터연세 김직호 사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원주기독병원, 광주정신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암센터·재활병원 등 연세의료원 산하기관들의 구매액이 연간 1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며 "연세대 동문 의사들을 1차 타겟으로 해 안정적인 공동구매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산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고 유통 단계가 복잡하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을 갖고 있는 반면 구매 부분이 전체 운영비용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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