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이번 주택공사 홈페이지를 구축을 계기로 웹에이전시 및 사이트 개발 사업을 강화해 사이트 전략수립, 컨설팅, 사이트 개발 및 구축, 운영과 유지보수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택공사 홈페이지는 분양, 시공, 입주, 사후관리 등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의 데이터시스템 및 오프라인의 정보시스템을 이용, 오프라인의 분양정보 등을 온라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인터넷을 통해 아파트 분양전에는 설계, 마감자재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후에는 당첨확인, 분양대금 납부 조회, 공사진행 상황파악, 하자보수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은 “5년간 인터넷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직접 운영한 노하우를 홈페이지 구축에 적용했다 ”며 “인터넷 서비스를 잘 하는 업체가 시스템 구축도 잘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작년 하반기에 솔루션사업부를 신설, 웹에이전시 및 솔루션 부문 사업을 강화해 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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