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자격은 대한축구협회에 선수 등록 사실이 없는 아마추어로 제한된다. 이 대회는 중등부인 U-15와 고등부인 U-18로 나누어 진행되며 중,고 각 65개팀이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등 5개시에서 각 지역별 예선을 갖는다. 결승전은 다음달 15일~16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에는 정식 심판이 배정되며, 주요 경기는 잔디구장에서 행해진다. FC네트워크는 경기 결과와 대회 관련 모든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 푸티를 통해 중계할 계획이다.
FC네트워크 김철현 사장은 “푸티리그를 통해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개최된 대회”라며 “인터넷과 동네 축구의 결합으로 한국 축구클럽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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