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옥션은 와우북의 인터넷 사이트(www.wowbook.com)를 통해 자사의 공동구매 컨텐츠를 제공한다.
와우북은 옥션 회원들에게 각종 도서를 일반경매, 공동구매, 이벤트 경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옥션 회원들을 위한 고객지원 전담팀을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옥션은 자사의 도서관련 상품 컨텐츠를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와우북은 온라인 도서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옥션에서의 도서상품은 주로 개인간거래(C2C)에 의존해왔으며 와우북과의 제휴로 B2C방식의 도서판매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와우북 신용호 대표는 옥션의 최고 재무담당자 (CFO) 출신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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