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넷에이지의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일본 네티즌들도 웹브라우저의 주소입력창에서 영어대신 일본어를 입력해 원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자국어 주소(키워드 자국어 네임) 서비스란 웹브라우저 주소 입력창에 '청와대', '기상청'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을 입력하면 원하는 사이트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넷에이지 관계자는 "자국어 주소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티즌들이 좀 더 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넷피아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피아의 '인터넷 자국어 주소' 서비스는 현재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로 일본어 지원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