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5일 2026개 사이버쇼핑몰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취소 반품사유를 집계한 결과 품질과 기능불만이 46.6%에 달해 절반 가까이 됐다.
이어 디자인이나 색상에 대한 불만이 20.3%였고 배달지연도 10.3%나 됐다. 물건이 아예 도착하지 않았다는 불만도 1.7%를 차지했다.
한편 사이버쇼핑을 하는 고객들의 88.3%가 일반소비자였고 기업체가 7.5%, 중간 유통기관은 3.9%였다. 지불결제 수단으로는 신용카드가 69.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영해기자>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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