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상품권은 천편일률적이고 무미건조한 오프라인 상품권과는 달리 1:1 고객 맞춤형이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상품권에 온라인카드처럼 개인사연과 원하는 이미지를 담을 수 있고 법인 단체는 단체의 로고와 이미지를 넣은 단체용 상품권을 만들 수 있다.
상품권은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이메일상품권'과 실물로 받아볼 수 있는 '종이상품권' 두 종류로 판매되며 구입은 인터넷(http://gift.daum.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상품권은 '다음쇼핑'뿐만 아니라 전국 신세계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신세계 '이마트' 41개지점과 국내최고의 대형서점 '종로서적', 전국 6개 대형 극장이 있는 'CGV', 고급레스토랑 '마르쉐', 국내 최고의 제과업체 '크라운베이커리'와 도서업체 '진솔문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이재웅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유통, 서비스 업체 등과 계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다음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맞춤형 상품권, 개인사연을 담을 수 있는 상품권 선물 서비스 등 온라인 상품권 만의 특화된 서비스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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