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B2C 시장 공략, CRM 마케팅으로 매출이 387% 증가했으며 매출액 규모에 비해 과다한 비중을 차지했던 판매관리비 비중을 전년도 141.7%에서 27.4%로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작년 동기 93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은 “수익실현과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종합쇼핑몰 및 기술사업 부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력 및 인프라 투자가 거의 완료됐으며 월 매출이 매월 15% 이상씩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2002년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2001년 매출목표를 916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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