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자동차 보험료 인터넷으로 분납"

  • 입력 2001년 10월 18일 19시 06분


“자동차보험료를 2번이나 4번 또는 6번으로 나눠서 내세요. 또 복잡한 은행창구에 가지 말고 안방에서 인터넷에 들어가 게임하듯이 클릭하면서 내세요.”

LG화재는 인터넷(www.lginsure.com)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분납 보험료도 인터넷에서 내는 서비스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초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130만원을 넘는 경우가 있어 한꺼번에 내기 부담스러울 때 여러 번 나눠 내는 경우가 있는데 분납 보험료를 내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지로용지를 받아 은행에 가서 줄을 서서 내거나 보험설계사를 만나 내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자기가 편할 때 인터넷에 접속해서 내면 된다. 다만 인터넷에서 보험료를 낼 때는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취하므로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