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사이버대학은 새길디지털대, 사이버게임대, 한양사이버대, 동서사이버대, 아시아디지털대 등 학사학위 과정 5개대와 전문학사학위 과정의 영진사이버대 등 6개대로 모두 26개 학과에서 38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게임대는 게임경영학과, 게임디자인학과 등 게임관련 학과, 영진사이버대는 공업계 학과, 새길디지털대는 특수교육 관련학과, 한양사이버대와 동서사이버대는 정보통신 관련학과를 특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교육부는 또 지난해 인가된 9개 사이버대학의 정원을 현재 6220명에서 1만2900명으로 늘린다고 발표, 내년에는 15개 사이버대학의 신입생 모집정원이 1만6700명으로 확대된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