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설된 이 인터넷방송 사이트는 여성의 음모와 성기를 직접적으로 노출하고, 혼음이나 몰래카메라 등을 소재로 한 음란물을 내보내 이용해지와 함께 관계자를 처벌하도록 수사기관에 통보됐다.정보통신윤리위는 최근 국내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51개 사이트의 유해여부를 심의, ‘쿠키넷’과 ‘쇼킹에로’ 등 선정성이 지나친 20개 사이트에 6개월 이용정지 명령을 내렸다.99년 10월초 처음 등장한 성인인터넷방송은 검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 늘어나 현재 60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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