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솔루션 전문업체 인포캐스트가 최근 선보인 실시간 기업정보 추적서비스 ‘브리핑캐츠’(www.briefcats.com). 이 서비스는 인터넷사이트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특정 기업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특히 증권가의 루머추적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정부기관 은행 증권사 등 10여개 기관가입자가 시범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정보 검색의 범위는 국내 뉴스사이트를 비롯해 각급 기관 및 협회, 연구소, 증권사사이트 등. 투자전문사이트 토론방 게시판 기업홈페이지 안티사이트 등은 물론 수백여개의 해외 영문뉴스사이트도 검색한다. 정보검색을 위해 자체 개발한 검색솔루션 ‘브리핑’을 쓰고 있다.
자동분류 알고리즘을 써서 해당기업의 산업동향과 경쟁업체 정보, 업종별 기관 및 협회사이트도 함께 검색하므로 기업을 둘러싼 포괄적인 동향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상장사 코스닥 일반기업 등 20여만개 기업에 대한 정보검색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관심기업을 별도로 등록할 수도 있다. 관심 기업에 대한 일일브리핑 및 보고서 출력기능도 지원한다. 회사 및 단체 사용자와 개인은 누구나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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