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에 따르면 쳇 바이러스는 아직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9·11 테러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첨부파일로 담은 e메일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바이러스는 e메일 제목은 ‘All people’, 발송자는 ‘main@world.com’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 e메일에는 ‘11september.exe’라는 첨부파일이 들어있으며 의심스러운 e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감염된 경우에는 매카피(vil.mcafee.com)나 시만텍(securityresponse.symantec.com) 등 백신업체 사이트에 접속해 치료할 수 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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