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이 구축되는 전산시스템은 지난 6년간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해온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으로 지난 5월28일 코넷, Megapass ADSL, 하이네트 등 53개 전국 규모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업무전환한 바 있고 오는 23일을 기해 080, 1588대표번호 등 지능망 관련 업무와 충청지역의 일반전화 등 54개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이번 중단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전화이전 등을 미리 신청한 고객에 대해서는 원하는 날짜에 가설해 줄 수 있지만 중단기간 중에 신청한 고객에 대하여는 오는 23일 부터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통관계자는 "주말에 이사 등으로 전화 신규청약 및 이전 등이 필요한 고객은 영업업무 중단기간인 오는 19일 이전까지 신청해야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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