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펼쳐진 이 바자회에는 한컴 임직원과 가족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모였다. 바자회는 한컴의 여사우회 '한여울'이 지난주 갑작스런 폭우로 생활이 어려워진 수재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 한여울 회원들이 직접 만든 십자수 제품과 한컴 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과 새 물품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
한컴의 한여울은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200만원과 남은 물품을 어린이 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컴의 '한여울' 문서진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