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 관리사는 정보통신기술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이트 설계는 물론 마케팅 영업기획 상품배송까지 관리하는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국가공인자격증 가운데 하나. 자격증 시험은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상공회의소가 시행한다.
지난해 신설돼 한해동안 9만여명이 응시했고 4900여명이 자격증을 획득했다. 최근 노동부에서는 오는 2003년까지 2만5000명 이상의 자격증 소지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전자상거래 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IT업계 관계자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온라인강좌 등을 통해 시험준비가 편리해지면서응시생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IT전문 교육사이트 하우와우닷컴(www.howow.com)은 필기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실속 있는 팩키지 강좌를 선보였다. '전자상거래 관리사 필기합격 팩키지' 강좌는 전자상거래 기획에서부터 시스템 운영 및 관리,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 등 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강좌들을 한데 묶었으며 전자상거래 관리사 모의고사 문제은행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스터디(www.onstudy.com)는 각 강좌별 적중예상문제집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유료 강좌를 신청하면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
배움닷컴(www.baeoom.com)은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대비 속석과정과 스피드 총정리, 실전모의고사 강좌를 개설했다.
테스트포유(www.test4you.co.kr)도 각 강좌별 대비반과 풀코스 대비판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클릭스터디(www.clickstudy.co.kr)에서는 전자상거래 종합반 수강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사이트(www.kcci.or.kr)나 전자상거래관리사협회(www.kcema.org)사이트에서도 전자상거래 관리사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얻을 수 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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