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이와 관련, 한국이 세계 최초로 구축한 ‘사이버 아파트 네트워크’의 수출 전망이 높은 것으로 보고 17일 변재일(卞在一) 정보화기획실장을 중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변 실장은 중국에서 중국부동산개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정통부는 최근 활발해진 ADSL 기술의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ADSL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VDSL 업체 육성을 위해 국산장비 이용 의무화 등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