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랙은 400만달러를 투자해 북한 광명성총회사(사장 한종선)와 합영으로 평양에 ‘고려기술개발제작소’를 설립해 국내 IT업체들에 단지를 분양하고 이들의 임가공 또는 협력사업을 추진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엔트랙은 사업기간을 20년으로 합의했으며 9월 말까지 연구개발을 위한 건물 1개동을 건립한 뒤 내년까지 연구개발 7개동과 교육관리 1개동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서면으로 개최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통해 대북위탁가공업체인 서전어패럴이 신청한 남북협력기금 10억원 대출신청을 승인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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