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이 체내에 흡수되면 유전자를 손상시켜 각종 암을 일으키는데 천연 펩타이드 성분이 이러한 유전자 독성에 대해 완벽한 보호작용을 보여준다는 것. 현창기 아미노젠 중앙연구소장은 “이 실험 결과는 천연펩타이드를 이용해 암 발생을 초기단계에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미노젠측은 앞으로 기능성 단백질로부터 분리한 펩타이드와 아미노산 성분을 이용해 항암제와 항당뇨제 등 신약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은 천연재료를 이용할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02―743―6788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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