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Z’는 음성과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단말기까지 비즈니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토탈(Total) 서비스 브랜드 개념을 담고 있으며, Business, Victory, Vision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들이 ‘VIZ’를 도입할 경우, 업무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등의 측면에서 기존 유선 방식에 비해 상당한 유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구내 유선통화 데이터 송수신을 무선전화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엔존(ⓝZone),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메시지를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는 엔보드(ⓝBoard), 모든 보안장치를 무선으로 제어 가능한 무선 보안서비스(Mobile Security) 등 새로운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용경 한통프리텔 사장은 “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도입과 함께 B to B 관련 서비스 수요의 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통신프리텔-엠닷컴은 B to B 부문을 기존 유무선 인터넷 토탈 브랜드 매직ⓝ과 함께 회사의 양대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프리텔-엠닷컴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Biz 사업관련 협력 업체들과 ‘VIZ 협의회(www.ktfviz.com)’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회원사들에게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지원 ▲개발비 지원 및 지분출자 ▲회원사 중 우수 협력업체에 벤처 캐피털과 연계된 자금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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