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 용)은 서울대학교 어학연구소(소장 문양수), ㈜보이스웹(대표 김추연)과 함께 영어능력검정시험인 'TEPS'를 019무선망을 통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019 가입 고객들에 오는 4월부터 제공될 이 서비스는 PCS폰을 통해 ez-i(www.ez-i.co.kr)사이트에 접속한 후 ‘TEPS 서비스’메뉴를 선택하면 영어학습 정보 검색 및 실시간 TEPS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요금은 무선인터넷 전용요금이 부과된다.
또 음성 ARS를 통한 서비스도 가능해 원하는 시간을 등록하면 가입자가 소지하고 있는 이동전화 및 유선전화로 TEPS test, 듣기 및 회화관련 문제를 보내준다.
한편 LG텔레콤은 지난해 11월부터 PCS폰으로 TOEIC시험 신청 및 각종 토익정보를 받을 수 있는 '019TOEI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텔레콤은 앞으로 무선망을 통한 교육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영어 뿐만 아니라 일어, 독어, 불어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화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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