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cdma2000 1x’ 단말기 판매량 92만5000대중 컬러제품이 차지한 비율은 32%(29만3000대)로 8월(16%), 9월(21%)에 이어 증가세가 이어졌다. 업체별 컬러 단말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13만7000대(47%), LG전자 8만5000대(29%), 기타 7만1000대(24%)순이었다.
컬러 단말기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초창기 모델에 비해 두께도 얇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진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50만원이 넘던 제품 가격도 이달들어 30만∼40만원대로 떨어졌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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