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넥슨, 모바일 게임 10개 플랫폼에서 서비스 시작

  • 입력 2001년 1월 12일 19시 34분


넥슨(대표 이민교)은 12일 모바일 게임들을 웹브라우저가 내장된 PDA (개인 휴대 단말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이 회사는 자체 제작한 멀티 플랫폼 무선 서버인 ‘엠코어(mCORE)’에 PDA 등의 장치 지원을 추가로 개발했다.이를 이용해 ‘UP.WAP -HDML (019,017), WAP standard-WML, MHTML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익스플로러), 변형 MHTML -(016), HTML 4.0 (인터넷 익스플로러), HTML 3.0 (MOZILA 3.0/PDA), CHTML (일본 i-mode), UP.WAP(일본 KDDI), 에릭슨-wap (GSM 미국), nokia-wap (GSM 미국)’ 등 10개의 플랫폼으로 게임을 서비스한다.

특히 PDA로 서비스되는 게임 가운데 던전 롤플레잉 게임인 ‘큐브’는 컬러 PDA로 플레이를 할 경우 256색을 지원한다.

무선 사업팀 김동건 팀장은 “올해 6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본등 외국의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현재 핸드폰으로 서비스되는 이 회사 게임은 ‘코스모노바’, ‘큐브’, ‘퀴즈퀴즈 모바일’ 등 3가지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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