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은 19일 미국 블리자드 사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2의 아시아 렐름 4차 서버 증설을 3월 안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국내 디아블로2 출시 후 99대의 서버를 증설했으며 계속적인 증설을 요구 했지만 패키지 게임이지 온라인 대전은 서비스일 뿐이라는 블리자드 측의 입장 등으로 증설에 어려움을 겪었다.
디아블로2는 잦은 서버 접속 불안정과 랙(화면 밀림) 현상으로 게이머 들의 불만을 받아왔으며 소비자신문(www.consumertimes.co.kr) 등을 중심으로 서버 증설 요구 모임 등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이 게임은 세계적으로 300만장 판매됐고 국내에는 80만장 팔렸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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