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넥슨, '넥슨존' PC방 요금제도 할인

넥슨(대표 이민교)은 4월 1일부터 자사의 PC방 요금체계인 ’넥슨존’에 가입한 PC방을 대상으로 요금할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넥슨존 만족 보상제’와 ‘넥슨존 버디 시스템’을 시행한다.

‘넥슨존 만족 보상제’는 넥슨존에 가입한 PC방에서 일정 시간 이상 게임 운영이 되지 못했을 경우 나머지 시간에 해당하는 요금을 다음달 요금에서 할인해주는 제도다.

‘넥슨존 버디 시스템’은 넥슨존에 가입한 PC방이 가입하지 않은 PC방을 추천해 가입시키면 양쪽 PC방 모두에게 3개월동안 10만원의 요금을 할인해 주는 시스템이다. 가입한 PC방이 한 달에 7개의 신규 PC방을 추천할 경우에는 3개월 동안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넥슨존에 가입한 PC방에 한해서 이 제도를 적용하며 26일부터 시작되는 ‘PC방 이월 변경 신청 기간’에 신청한 기존 가입 PC방도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