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인 황미나씨의 동의하에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코믹스원은 레드문의 전자책과 만화책의 번역과 제작, 출판, 유통을 담당하고 판매액의 10%를 로열티로 지불하게 된다.
또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미국 현지 법인과 공동으로 이메일 마케팅 프로모션, 만화책과 게임 CD의 번들 판매 등을 하게 된다.
레드문은 오는 5월에 6권의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9월까지 18권 전집이 나올 예정이다. 시판은 6월부터 시작된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