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최근 중국 푸저우에서 막을 내린 제1회 중국 온라인게임 선발대회에서 자사의 온라인 게임 '천년'이 대만의 온라인게임 제작사 레이저가 개발한 `킹 오브 킹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중국의 네트워크 운영업체인 왕룽사와 IT전문 온라인매체 시나넷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 게임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상태, 그래픽, 고객 서비스, 게임음악 등 6개 평가기준에 걸쳐 20만명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22명의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엑토즈 관계자는 천년이 인터페이스, 접속상태, 배경음악, 이미지 등에서 일반 게이머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