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토이는 26일(미국시간) 웹사이트 폐쇄와 직원방출을 위해 5∼10일 동안 법원에 파산자보호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산신청에 따라 이 회사는 당초 예상했던 5월2일 보다 훨씬 일찍 나스닥 상장기업목록에서 제외되게 됐다.
e토이의 부채규모는 2억7400만달러에 달하며 늦어도 3월8일경까지는 웹사이트를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토이의 주가는 전일 3센트 하락한 9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닷컴 버블이 한 창이던 지난 해 주당 19. 93달러까지 갔던 것에 비하면 200분의 1에 불과하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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