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산케이 등 주요 신문들과 NHK방송은 최근 오사카에서 불임클리닉을 운영하는 요시하루 모리모토원장이 한국에서 배운 시술법으로 11명의 불임여성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특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산케이신문은 모리모토원장이 9월초 서울 미즈메디병원(옛 영동제일병원) 불임연구팀을 방문, 산부인과 조정현박사에게 불임치료 시술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이 시술법은 배란유도 호르몬제를 여성체내에 주입하지 않고 특수바늘로 미성숙난자를 채취, 체외배양 및 수정을 시키는 방법.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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