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우중 교수팀은 최근 시력이 0.3 미만인 원시 및 노안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열응고 각막성형술’을 시술한 결과 시력이 모두 0.8∼1.0으로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된 이 치료법은 각막 주변에 레이저 빔을 쏘아 각막을 수축시켜 굴절력을 높임으로써 원시 및 노안을 치료한다.
수술한 뒤 즉시 퇴원이 가능하며 기존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시력교정 효과가 높은 것이 장점.
수술 대상은 40세 전후의 원시 및 45세 이후의 노안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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