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업체 ‘인덱스 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수험생이나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인터넷 미술교육 방송을 시작한다.
아트스쿨TV 홈페이지(www.artschooltv.com)에 접속하면 석고 수채화 데생 등 8개 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1주일에 3차례씩 평가 교수단이 수강생의 작품을 평가해준다. 또 ‘정보’ 메뉴에서는 아트스쿨TV 기자들이 직접 조사한 미대입시정보, 외국의 미술교육기관 유학정보, 미술계 동향 등을 볼 수 있다.
상명대 미대 구자승 교수를 비롯 현직교수 7명, 고교 교사 6명, 학원강사 6명 등 총 17명이 강의를 맡으며 이와는 별도로 작품평가 교수단 13명이 수강생의 실력을 점검한다.
아트스쿨TV는 앞으로 작품컨테스트를 통해 장학금을 주는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마련할 예정. 02―53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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