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인 이네트는 1월부터 ‘커머스 21’에 E메일마케팅솔루션을 장착,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내용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개인별 성향에 맞게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
한국IBM은 작년말부터 E메일마케팅솔루션이 최적화된 ‘네피니티 5100 시리즈’를 판매중이고 시스템통합(SI)업체인 드림원은 이번달 일본에 수출할 예정인 상품에 E메일발송솔루션을 탑재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에 E메일마케팅솔루션을 공급한 에이메일의 백동훈 사장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기업들이 고객 개개인의 인적사항과 관심사 등에 관한 정보를 취합, 효율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하려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에이메일은 장비업체나 웹에이전시업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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