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대표 최병진·www.multicav.co.kr)은 신규제품의 판매호조로 6월 경상이익 7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멀티캡측은 “최근 국내PC시장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모니터와 본체 일체형 PC ‘노블리안’과 1㎓급 노트북 ‘리베로 ACE’, 15인치 LCD 등의 판매가 늘어나 손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멀티캡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노력의 결과로 올해 상반기중 자본금과 자본준비금이 각각 23%, 38% 늘어났다”며 “지난해말 대비 부채비율이 20% 이상 줄어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