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음란정보와 스팸메일을 자동 차단해 주는 어린이 전용 웹메일 ‘야후 꾸러기 메일’(kr.kids.mail.com) 서비스를 18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운전자의 연락처 대신 사용하는 사서함번호(011-200-1004)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뒤 발급받은 사서함 번호 6자리를 전화번호와 함께 자동차에 남겨 놓으면 차주를 찾는 전화를 음성 메시지로 전달받을 수 있다. 차주를 찾는 사람이 전화를 건 뒤 안내음성에 따라 사서함 번호를 누르고 음성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으로 차주의 휴대전화에 전달되는 원리. 2003년 3월까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