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개발업체 ‘SM21’(www.blackcatsv.com)은 PC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모바일 캅스’를 개발했다.
웹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한 후 PC에 저장해 휴대전화로 보내면 된다. 이때 휴대전화는 컬러폰이어야 하고, 인터넷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반대 경우도 가능하다. 휴대전화를 통해 웹카메라로 비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먼저 인터넷을 가능하게 해 주는 네이트에 접속한다. 이후는 안내 메시지에 따라 집안에 설치된 웹카메라로 연결하면 된다. 011, 016, 017, 019 등 모든 휴대전화 기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PC에 저장된 그림을 문자 메시지와 함께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보내는 기능이 있다. 동시에 6명에게 보낼 수 있고, 한번 발송할 때마다 3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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