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의 위상을 드높인 신자나 단체를 격려하는 뜻에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인천 강화도 전등사 신자인 황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난치병 치료에 전기를 마련한 연구 성과로 주목받았다. 박 선수는 미국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이름이 오를 예정인 불자로서 국위선양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서 거행된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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