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사장 박규채)의 하반기 시나리오 공모에서 「그것에 대하여」(오현리 작) 「우순경」(김광식) 「시대본능」(김도형) 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나오지 못했다.
■모 제과 CF에서 머리를 빡빡 깎은 백혈병 환자로 나와 눈길을 끌었던 신인 모델 명세빈이 영화 「남자의 향기」에 캐스팅됐다. 명세빈은 다음달 크랭크인 하는 이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김승우와 아름답고 안타까운 사랑을 꽃피우는 히로인으로 출연한다.
■월트 디즈니의 영화 「스타쉽트 루퍼스」 개봉 전야 이벤트에 사용된 외계인 모형이 해외에 수출됐다. 지난달 국내 이벤트에 사용된 이 외계인 모형은 광고회사 대홍기획이 제작 연출한 것.
17, 18일 대만에 1만7천달러(약 3천만원)를 받고 수출한 것을 비롯해 일본 호주 유럽 등에 각각 4천만원을 받고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