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스페셜―끝나지 않은 유랑〈KBS1 밤 8·00〉
지난해 12월 천주교인권위가 공개한 13명의 탈북 난민들. 한국망명이 거절돼 죽음의 경계선을 넘고 있다던 그들은 그후 어떻게 되었을까. 중국에서의 도피생활, 제삼국으로의 탈출과정,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절박한 1년이 카메라에 담겨 공개된다. 버스 안에서 중국공안에 걸려 끌려가는 난민의 절망한 표정, 두만강 기슭 야산에서 생활하는 탈북 난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권력과 풍수, 명당 만들기〈SBS 오후7·00〉
어떤 자리가 명당인가. 풍수가들에 따르면 전 국토중 단 2%만이 명당이라는데…. 후손에게 복이 찾아가기를 기대하며 명당을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상을 초월하는 명당을 찾는 ‘있는 자’들의 씀씀이…. 명당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갖가지 양태를 심층 취재했다.
◇ 드라마
▼ 그대 그리고 나〈MBC 밤 8·00〉
영규는 영덕에 내려가 고모들에게 미숙을 소개시킨다. 고모들은 영규가 아기 아빠가 됐으며 더구나 미숙과 둘이서만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상옥에게 놀러온 옥주는 영규가 결혼했다는 소식에 울상이 되고….
◇ 오락
▼ 일요일은 즐거워〈KBS2 오후6·50〉
황영조선수 게 섰거라! 경주 동아 마라톤대회장. 서세원 이지훈 김병찬 터보 김정민 등 10명의 스타들이 릴레이 마라톤을 펼친다. 목표는 황영조의 5㎞기록 돌파. 10명이 각각 1백m에 18초씩, 5백m를 1분 30초에 뛰면 황영조의 기록을 깬다는데. 사랑의 힘으로 달리는 스타들, 과연 그 기록에 뛸 수 있을까?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