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사람들〈MBC 오후7·30〉
앵벌이 조직을 파헤친다. 앵벌이 조직 두목 김정대. 아이들을 합숙소에 수용해놓고 껌팔이 구걸 등을 시킨다. 한 아이가팔아야할껌은8백통. 만약 ‘사납금’을 다 채우지 못하면 마구 때리고. 아이들은 매질이나 고문이 두려워 소매치기를 하게 되고…. 하늘도 용서못할 파렴치한 행태를 하나 둘 벗겨본다.
[다큐]
▼ 뉴스추적―밤의 무법자 삐끼〈SBS 밤10·55〉
밤에 술집많은 거리에 나가보라. 사지가 멀쩡한 숱한 젊은이들이 달려들어 술집으로 이끈다. 어느덧 거대직업군으로 자리잡고 있는 호객꾼 삐끼. 최근에는 조직 폭력배들까지 삐끼 양성소 운영에 나섰고 심지어 소녀 삐끼까지 등장했다. 불법 호객 행위를 넘어서 협박 폭력마저 자행되는 밤의 우울한 단면. 그러나 당국의 단속은 형식적인 면에 그치고 있고. 삐끼의 어두운 세계를 심층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