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를 재미있게 만화로 배워보는 시간. 오늘은 로마의 멸망과 모하메드의 등장으로 성장한 이슬람 제국의 이야기. 어린시절부터 신중했던 모하메드는 명상에 빠져 홀로 시간을 보내다 마침내 알라신과 이슬람교를 포교한다.
▼킬리만자로의 표범〈KBS2 밤 9·50〉
창우는 노신사와 함께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창우는 첫 목표를 정보부 관료출신 강소장으로 지목하고 정보를 추적한다. 마침내 수미와 유진의 협연 콘서트 일정이 다가오고 공교롭게 창우의 처단일정도 같은 시각으로 잡히는데….
▼추억〈MBC 밤9·55〉
인영은 정호가 외박하느라 집을 비운 사이 상우를 데리고 나와 친정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정호는 아줌마로 부터 상우를 엄마가 데려갔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하며 인영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응답은 없고. 초조해하는 정호에게 인영의 전화가 오는데….
▼순풍산부인과〈SBS 밤 9·25〉
공포물을 보고 잠을 자던 의찬. 꿈속에 소연이 귀신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그런데 아빠와 삼촌이 동창회에 간 동안 소연이 의찬을 돌봐주러 온다. 싹둑싹둑…. 소연이 식사준비하느라 칼질하는 모습에 의찬은 공포에 떨고. 무서움을 떨치기 위해 텔레비전을 보지만….
▼TV역사저널―조선개항〈KBS1 밤 10·15〉
‘TV조선왕조실록’의 뒤를 잇는 새 역사프로그램 첫회. 오늘은 19세기말 조선의 개항을 둘러싸고 숨막히게 전개된 조선과 일본, 서구열강의 갈등을 살펴본다. 19세기말 세계 열강의 관심이 조선에 모이지만 정작 1876년 조선과 통상조약을 맺은 것은 일본이었다.
▼가자 야생의 세계로〈Q채널 채널25 밤 9·00〉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흑등고래를 만나본다. 몸길이 12미터, 수면 위로 치솟아 올리는 각기 특색있는 모양의 꼬리…. 물 속에서 거품을 내뿜으면 그것이 그물같은 역할을 해서 물고기가 걸려든다. 또 태평양의 노을을 희롱하는 돌고래떼의 군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