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ＴＶ 하이라이트／２０일］

▼ 특선 다규멘터리―티베트의 야크 〈EBS 밤8·00〉

히말라야산맥 칭탕고원. 험악한 산세와 계곡으로 이뤄진 이 험한 오지에 야크가 살고 있다. 5백㎏이 넘는 거대한 몸집, 위압적인 뿔, 한때 무시무시한 설인(雪人)으로 잘못 알려진 신비의 동물 야크의 생태를 최초로 카메라에 담았다.

▼ 문화센터―여름철 별미 요리 특선〈EBS 오전9·00〉

무더위에 입맛을 잃고 몸이 허해지는 계절. 지친 가족들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요리법을 배워본다. 오늘의 스태미너 요리는 구기자 닭고기 찜과 쇠고기 진피 은행볶음. 한방재료와 높은 영양가를 지닌 육류의 절묘한 배합으로 힘이 펄펄 난다는데….

▼ 명의특진 현대병을 잡아라―침묵의 살인자, 당뇨병〈SBS 밤 12·10〉

매회마다 각 분야의 명의를 소개하고 자세한 치유방법을 듣는다. 오늘은 연세대 의대 허갑범교수로 부터 당뇨병의 조기 발견방법, 치료법 등을 들어본다. 특히 자칫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합병증의 예방법에 중점을 둔다.

▼ 김국진 김용만의 21세기 위원회〈MBC 밤11·00〉

선탠 해양레포츠 등 바캉스 휴가에 관한 정보를 전해준다. 또 야외수영장의 로데오거리라 불리는 한강둔치 잠원지구 수영장을 현장 르포한다. 이곳 주변 올림픽대로는 여름철마다 비키니를 구경하려는 서행 운전자 때문에 상습 정체구간이 된다는데….

▼ 추적 사건과 사람들―스토킹 신드롬〈SBS 밤 10·55〉

‘저 남자가 자꾸 저를 쫓아다녀요.’ 공주병 환자의 하소연이 아니다. 특정 인물을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스토킹’. 연예인 등 유명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중에서도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스토킹의 피해사례와 예방 및 대처방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