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7인의 음악인들’ 공연을 다시 본다. 피아니스트 정명훈 백혜선, 바이올린 김영욱, 첼로 조영창, 비올라 장종진, 테너 김남두 바리톤 고성현 등 화려한 면모의 음악가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토요스페셜―카르멘 댄스 & 끝없는 바다〈예술영화TV 채널37 5일 밤 10·00〉
현대무용 두편을 연속 감상. 스웨덴의 안무가 마츠 에크가 재창작한 ‘카르멘 댄스’는 95년 에미상을 수상했다. ‘끝없는 바다’는 우아하고 느린 동작으로 물 속 세계를 표현한 작품.
▽청소년 미술감상―다비드〈EBS 6일 오후 5·30〉
18세기 신고전주의 미술을 태동시킨 다비드를 소개. 그의 작품에는 복고풍인 신고전주의 화풍과 영웅을 숭배하는 시대적 유행이 표현돼 있다. 대표작 ‘호라티우스의 맹세’는 프랑스의 혁명가들에 의해 선전예술 작품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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