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쇼팽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회 녹화방영.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은 2악장이 편곡 없이 영화 ‘트루먼 쇼’의 러브신에 쓰일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
▽문학세계로의 여행―김원우〈CTN 채널29 13일 오후1·00〉
한국창작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 김원우의 소설집 ‘아득한 나날’을 소개. 80년 해직된 방송기자의 방황을 통해 지난시대 한국사회의 폭력성과 지식인의 고뇌를 형상화했다.
▽국립발레단 ‘해적’〈예술 영화TV 채널37 13일 오후6·00〉
바이런의 서사시를 천재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남성적 활력이 넘치는 발레로 재탄생시켰다.
고전발레의 기본적 형식에 마임과 변화무쌍한 볼거리를 함께 엮어 인기를 끄는 작품. 94년 국립극장 공연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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