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세기를 넘어서―시인 구상〈KBS1 29일 밤 11·45〉〓80세 노시인 구상과의 대담을 통해 ‘감각이 아닌 존재론적 차원에서 만물을 음미하는’ 그의 시세계를 들어본다. 문단에서는 그의 시를 가리켜 마음을 헹궈주는 ‘세심시(洗心詩)’로 부른다는데….
▽웬디수녀의 그림 이야기―열정과 환희의 바로크시대〈EBS 30일 오전 9·10〉〓종교개혁으로 가톨릭의 권위가 흔들리자 교회는 종교적인 그림을 많이 그리도록 화가들에게 주문하고, 이에 따라 바로크 미술이 태어난다. 이 시대의 첫번째 천재는 사실적인 표현에 능했던 카라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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