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과 <도슨의 청춘일기>의 시나리오 작가 케빈 윌리암슨이 이번에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스크림>의 성공이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패컬티> 등 최근 헐리우드에 호러 영화 붐을 일으킨 장본인인 케빈 윌리암슨의 이러한 변신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여주인공으로는 <당신이 잠든 사이> <포스 오브 네이처>로 로맨틱 코미디의 스타로 자리잡은 산드라 블록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유니버셜에서 제작하게 되는 에서 케빈 윌리암슨은 각본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과 연출까지 함께 하게 된다. 산드라 블록은 최근 <28 Days>를 완성, 개봉을 눈 앞에 두고 있고, 케빈 윌리암슨은 지난해 자신의 데뷔작 <팅글부인 가르치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연출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