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이란서 입국한 사람”
레바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란 도시 곰에서 입국한 한 여성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확진자 이외에도 의심…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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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란 도시 곰에서 입국한 한 여성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확진자 이외에도 의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며 발원지인 우한 일대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한과 후베이성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고 복…
한국이 하루에 100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된 21일 일본에서는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도쿄와 홋가이도에서 각 3명 씩 추가되는 등 10명 이상의 추가 확진이 사흘째 계속되었다. 이에 따라 이날 밤 9시반 기준 일본의 순수국내 확진자는 총…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지난해 교회를 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계획은 있었지만 우한에 교회를 설립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측은 21일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교회 설립) 계획을 홈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비뇨의학과 의료진과 직원 등 15명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측은 이날…
21일까지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10명 중 7명꼴로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천지 교인들이 대구와 경북뿐 아니라 서울과 광주, 경남 등으로 퍼져나가며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기준 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을 수용할 인력과 시설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환자를 조기에 걸러내야 하지만 진단검사 인력은 크게 부족하다. 확진 환자 4명이 발생한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인력이 7명뿐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구지사의 운영을 21일(금)~23일(일)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전 지사에서 시행 중인 문화센터 강좌도 휴강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확진자는 최소 2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명은 완치가 됐다. 15명은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자치…
국방부는 2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군 내 유입 차단을 위해 740여명을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격리 대상은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을 방문한 본인 및 가족·지인 접촉 장병, 싱가…
가까운 지역에 국가지정 음압병상이 부족해 부산대병원까지 이송된 청도대남병원 50대 여성환자가 결국 숨졌다.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다. 응급 상태인 환자가 음압병상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동 후 숨졌다는 점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함께 나온다. …
청도 대남병원서 부산 이송 확진 환자 사망 부산대병원 도착 뒤 오후 5시 55분 사망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정부가 21일 대구와 경북 청도군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대구시 및 청도군과 협의를 통해 향후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해당 지역에 지원하고 공공인력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부산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청도에서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된 50대 여성 환자는 병원 도착 후 사망했다. 21일 부산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50대 여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1차 조사에서 …
부산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민간 의료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내렸고,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시중에 부족한 걸 악용해 돈을 가로챈 사기꾼 일당 가운데 1명을 경찰이 붙잡았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마스크 생산업체를 사칭하고 구매대금 3억3000만 원을 빼돌린 피의자 1명을 검거하고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전파가 본격화하면서 누구든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제는 정부 방역망에만 의존해선 안 되며, 각자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고 말한다. 코로나19는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여러 사람…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지역 신도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온 광주 신천지 신도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21일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집회 제한 조치에도 “내일 집회를 강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너알아TV 생중계에 나와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과 대담을 하고 “전문가의 말씀을 듣고 보니, 우리가 집회를 충분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