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로 재산 가압류에 격분’ 前 처형 둔기로 무참히 폭행한 50대
20년 전 이혼한 아내의 언니를 둔기로 살해하려한 5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는 살인미수 및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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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이혼한 아내의 언니를 둔기로 살해하려한 5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는 살인미수 및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
전교생이 100여명인 전북 진안중학교가 최근 경사를 맞았다. 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전남 무안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진안중 레슬링부가 대거 메달을 획득했다. 진영준(2년) 선수는 자유형(-39KG급)과…
28일 오전 7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북천안 IC를 빠져나가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램프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7)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부선 서울 방향이 1㎞ 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탱크로리에는 …
소설가 공지영(56)씨가 법무부장관 후보자 조국(54)씨를 지지하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28일 페이스북에 “지금의 논란은 단지 조국 후보자 한 명을 둘러싼 대립이 결코 아니다. 행여 조국보다 더 도덕적이고 더한 개혁 의지를 가진 인물이 다시 후보자로 지명된다면 그때는 사돈의 팔촌…
제주도에서 보행자를 치고 그대로 달아나는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졌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4시 4분께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200m 떨어진 도로에서 최 모 씨(33)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주차된 차량 창문을 돌멩이로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조수석 창문을 주변에 있던 돌멩이로 깨고 현금 4만원이 들어 있는 2…
“마음에 든다”며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사적으로 유용한 전북 고창경찰서 소속 A 순경에 대한 내사가 한 달 넘게 진행되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내사가 진행 중에 있어 A 순경에 대한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도 미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순경에게 …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통장 모집책, 현금 세탁책, 인출 및 전달책 등 도박운영 관리자 1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A(36)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공범 B(40)씨 등 5명은 같은 …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한국 발전의 기본은 (일본으로부터) 5억불 받아서 했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라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26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보은군 이장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말을 했다. 군내 이장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다. 그는…
경기 가평우체국 소속 상시계약직 집배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가평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께 가평군 가평읍의 한 빌라에서 집배원 A씨(4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까지 출근해 정상업무를 수행하던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0)씨가 28일 1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하씨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선고공판을 위해 오전 9시45분께 법원청사에 도착했다. 하씨는 ‘검찰 구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충북 괴산군청 공식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는 유기농 토종 건고추 ‘유월초’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괴산장터에 따르면 토종 고추 유월초는 매콤하면서 단맛이 강해 고추 품종 중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수확량이 적어 귀히 여겼다. 재배가 어렵다는 이유로 많은 이가 포기했지만 유월초…
28일 새벽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졌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분쯤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평집중국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200m 떨어진 도로에서 A씨(33)가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복부와 골반…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소원을 이루어주는 초대형 달이 뜬다. 세계적 설치작가 루크 제람(Luke Jerram)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의 미술관(Museum of the Moon)’이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
성락교회는 28일 김기동 원로 목사(81)가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교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락교회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지인들, 주변 분들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기동 목사…
전화로 중학생에게 막말과 폭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전 비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함석천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전 비서 박모(37)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5월21일…
새벽시간 차털이 범행을 저지른 50대가 걸음걸이 탓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돌멩이로 차량을 턴 혐의(절도)로 박모(5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한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조수석 창문을 돌멩이로 깨뜨린 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 착수에 말을 아낀 채 닷새 앞으로 다가온 인사청문회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방위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검찰은 당분간 압수물 분석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자 소환 등…
과거 여자친구로부터 받은 ‘셀프 촬영물’을 동의 없이 여자친구 지인들에게 전송했다면 ‘불법촬영’은 아니지만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