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연세대 의대생, 2차검사 끝 최종 음성 판정
서울 강남구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실습 중인 의대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4학년 실습생 A 씨가 전날 오전 실습 시작 전 자택에서 목이 따끔거리는 인후통 증상을 …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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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실습 중인 의대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4학년 실습생 A 씨가 전날 오전 실습 시작 전 자택에서 목이 따끔거리는 인후통 증상을 …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환자와 연관성이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에 대해 대외활동을 삼가라고 20일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월 중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참석했거나 청도 …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40번째 환자(77세 남성·서울 성동구 거주)는 서울시 성동구의 대형마트와 패션쇼핑몰을 거쳐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째 환자에 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은 관내 전 마을버스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서 ‘마을버스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조속히 경제 활성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시민활력 프로젝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중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의심증상이 있다고 무작정 동네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아가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응급실이 20일 오후 12시50분부터 잠정 폐쇄됐다. 이날 오전 병원 응급실을 찾은 폐렴 환자 3명의 증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유사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부산=강성명 기자 smkan…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타다’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작년 4분기 소득 지표가 개선된 데 대해서는 정부의 포용성 강화 정책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타다와 같은 신사업이 갈등 없이 시도·…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가 지난 19일 폐렴 의심 질환으로 숨졌다. 20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8분쯤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A씨(65)가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출상…
자신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유튜브 생방송 중 다른 유튜버가 있는 건물에 무단 침입한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유튜버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인천 서구 한 12층 건물의 11층 …
[속보]질본 “서울 종로구 확진자 1명, 29번째 환자와 연관성 조사 중” 질본 “31번째 환자, 청도 지역 방문 확인, 역학조사 진행 중” 질본 “2월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 대외활동 삼가라” 40번째 환자 8명과 접촉,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대형마트 방문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편승해 폐기 명령 받은 불량 마스크를 유통시킨 업체 대표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지방경찰청 20일 사기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A씨, 도매상 B씨, 소매상 C씨 등 3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
서울 종로구에서 20일 또 한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구 부암동에 거주하는 75세 남성 환자는 종로구에서도 주거지와 직장, 정부기관 등이 밀집한 경복궁역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비인후과 원장…
이틀 동안 4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 정부가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과 즉각대응팀 등을 파견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0일 중수본 병상관리TF팀장(보건복지부 국장)을 단장으로 …
국민대학교(KMU) 교육대학원(원장 이수진)은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 2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공별로는 상담심리전공 14명, 미술교육전공 3명, 음악교육전공 2명, 영양교육전공 2명, 체육교육전공 1명이 합격했다. 지역별로는…
올해 벚꽃은 3월 20일쯤 제주에서 처음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민간기상업체 ‘GBM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벛꽃은 평년보다 3일, 지난해보다 5일 빠른 다음달 20일 제주에서 처음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벚꽃은 다음달 21일부터 26일 사이 남부지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지 한달 만에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11% 이상 줄었다. 서울 내 버스 이용객도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후 7.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월20일) 이후 이달 18일까…
대구·경북지역에서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늘어났다. 이 중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연관이 있는 확진자만 23명이다. 이같은 상황에 따라 신천지 대구교회가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의 온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2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격리됐던 36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격리 2주만에 모두 퇴소했다. 의료진의 ‘맏언니’인 33년 차 간호사 김선민 광주보훈병원 간호부장도 2주 동안 환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중국 내수 위축으로 대(對)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반도체, 석유화학, 기계산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유력해지자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는 20일 “봉쇄 위주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하고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오명돈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