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57명 연락두절…“모든 종교활동 자제 요청”
대구시장 “시민 이동·외출 최대한 자제…어린이집 휴원 권고” 대구시장 “교회, 사찰 등 다중 모이는 종교활동 중단 바란다” [대구=뉴시스]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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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시민 이동·외출 최대한 자제…어린이집 휴원 권고” 대구시장 “교회, 사찰 등 다중 모이는 종교활동 중단 바란다” [대구=뉴시스]
검찰이 성폭행 및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선(54)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진용)는 지난 12일 정 전 회장을 유사강간, 강제추행, 업무상횡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대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대만 질병관리 당국인 질병관리서는 한국을 여행 1급 주의(watch) 지역에 포함시켰다고 21일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대만 질병관리서 관계자는 “대만과 한…
경상남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확진환자 52명 가운데 39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내 주변에 있는 신천지 교회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천지위치알림’을 소개하며 “내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52명 중 41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은 39명이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이며, 나머지 12명은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 의심자로 검사를 받은 GS건설의 한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GS건설은 21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본사 16층에 근무하는 한 직원에 대한 선별 진료소 검진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GS건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해당…
신천지예수교회는 20일 교인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당국의 조치에 따라 방역 등 모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총회본부를 비롯한 전국 모든 신천지예수교회는 교회와 관련 장소에서의 예…
계룡대에서 공군 장교 A씨(25)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계룡시가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오전 8시부터 최홍묵 시장과 간부들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회의 중이다”라며 “회의 …
경기도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21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상황을 전했다. 정 시장은 “김포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해왔다”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1일 김포시에 …
이마트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 대해 임시 휴점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마트타운에 입점한 트레이더스 킨텐스점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직원은 2차 검사를 받았으며 …
해군에 이어 육군과 공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군 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 군은 코로나19 집단 발병지인 대구와 경북지역을 방문한 장병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면서 예방적 관찰에 나섰다. 특히 군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0시1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집회를 전면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지난 8일 서초동 인재개발원에서 격리된 8명이 전원 퇴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퇴소자는 중국인 관광객 7명과 내국인 1명이다. 이들은 발열체크 결과 특이증상이 없고 예정대로 접촉일로부터 14일이 경과했다고 시는 밝혔…
이번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꽃샘추위도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오는 3~5월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며 “다만 전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고, 일시적으로 꽃샘추위가 2~3차례 나타날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에는 따뜻하고…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집계 기준을 재차 변경하자 중국발 통계를 믿을 수 없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보건당국이 기준이 오락가락하는 통계를 근거로 확진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고 있다는 주장을 너무 섣불리 펼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 발생…국내 156명째 확진 사망자는 1명 그대로 유지 동아닷컴
대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21일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질병관리 당국인 질병관리서가 전날 한국을 여행 제1급 ‘주의(watch)‘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질병 관리 당국은 여행 경보 대상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접촉’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며 상점들이 ‘접촉 철벽 방어’에 나섰다. 전일 중국 매체 인민왕(人民網)은 접촉 없이 장사하는 베이징의 한 만두집을 소개했다. 베이징 천안문 거리에 위치한 이 가게는 손님과 상인 간 …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확산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강제 봉쇄 또는 집회 금지 명령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턴뷰에서 “감염병의 경우 단계가 …